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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설 명절 교통사고 발생률 높아, 교통사고 후유증 조심 해야내일부터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고 있다. 최근 5년(2018~2022)간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 중 연휴 시작 전날이 평소(최근 5년 하루평균 579건)보다 1.3배 정도 많은 724건 발생했다고 한다. 시간대는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저녁 6시경에 가장 많다고 한다. 교통사고 100건당 인명피해는 최근 5년간 전체 148명이지만 설 연휴에는 1, 2배 증가한 176명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명절에는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며 교통사고 위험도 커진다. 모두 안전운전에 특별히 주의하고 혹시나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시 발생하는 편타성 손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충돌사고로 인해 목 부위에 발생하는 임상적 문제를‘ 편타성 손상 장애’라 한다. 편타성 손상은 충돌이 발생할 때 목 부위 근육과 인대 등의 연부조직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뜻하는데 채찍으로 때린다는 뜻이 있는 단어로 사고가 일어나는 순간 목 앞뒤로 크게 움직이는 모습이 채찍을 휘두르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차 사고 발생 시 가장 자주 일어나는 증상 중 하나이며 차량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목이 앞뒤로 과도하게 채찍처럼 꺾이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목뿐 아니라 어깨, 허리, 무릎 등 척추관절 계통에 발생해 통증이나 운동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강한 충격 때문에 척추와 관절이 어긋나면서 그로 인해 주변의 근육과 인대 및 힘줄 같은 연부 조직들은 손상을 입게 되는데, 손상으로 인해 체내에 급성 염증반응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초기 대처를 소홀히 하면 만성 통증으로 굳어질 수 있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편타성 손상은 3개월 정도 지나게 되면 50% 정도 자연 치유가 되지만 증후 강도에 따라 6개월 이상의 만성 통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그러니 방치는 금물이며 꼭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자율신경이 과긴장되면 이에 따라 두통이나 어지럼증뿐만 아니라 조그만 일에도 잘 놀라거나 수면장애, 소화불량 장애가 동반될 수도 있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한의학에서는 사고 후의 외부의 충격 때문에 몸속에 어혈이 생긴 것으로 볼 수가 있다. 가족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안전이 중요한 만큼 사고에 주의해야 하며 만약 사고가 발생했을 시 교통사고 후유증은 가장 조심해야 하므로 즉시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의원에서는 진맥과 문진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한약과 침, 뜸, 부항, 약침 요법 등의 처방을 통해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명절에는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며 그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도 커진다. 장거리 운전 2~3일 전에는 엔진이나 제동장치 등 차량을 반드시 점검하고,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운전 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철저히 하고, 특히 어린이는 아이 체형에 맞는 차량용 안전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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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 실내 스포츠 즐기다 팔꿈치 통증 느껴진다면많은 사람들이 취미생활로서 운동 종목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을 보자면 골프를 눈여겨볼 수 있다. 야외 골프장이나, 실내 스크린 골프장들이 급증하면서 부자들의 취미로서 여겨졌던 이전에 비해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키즈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고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도 골프를 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적당한 수준의 운동은 체력을 기르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낮은 기온으로 혈관이 수축되고 근육이 긴장한 컨디션에서는 오히려 부상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골프채를 스윙하여 공을 치는 동작은 손목과 팔꿈치에 강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 반복적인 충격은 팔꿈치 안쪽 툭 튀어나와있는 부위에 미세손상,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부분은 손목 관절을 구부릴때 움직이는 근육, 힘줄이 연관되어 있다. 초기에는 팔꿈치가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느끼다가 손목 방사통까지 이어져, 손목에 힘을 주거나 돌리는 동작, 물건을 집는 동작을 할 때 힘이 통증이 심해지고 힘이 빠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골프 동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보니 골프엘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 질환의 정확한 병명은 내측상과염으로, 테니스 엘보로 알려져있는 외측상과염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외측상과염은 팔꿈치 바깥쪽 돌출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 손목 관절을 펴는 동작에서 통증이 심해진다. 골프 엘보와 마찬가지로 손목 방사통이 이어질 수 있어 일상 중 다양한 상황 속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인대의 부상, 관절 질환은 잠을 청하는 야간 시간대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어 수면 장애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내외측상과염도 마찬가지로 극심한 통증, 저림 증상으로 불면증,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 충분한 시간동안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피로감이 해소되지 못하고 집중력, 기억력이 저하되어 일에 지장을 주거나 신체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2차 증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시일내로 치료받는 것을 권장한다. 인대, 힘줄, 근육은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인 만큼, 움직임을 자제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경미한 증상이라면 휴식, 찜질 등의 간단한 처치만으로도 회복될 수 있는데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정확한 원인을 해소할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기혈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을 상과염의 원인으로 보아, 이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한다. 통증, 염증을 완화하고 손목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되찾아 일상생활을 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상태를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두고 추나요법, 침구요법(약침, 봉약침, 화침), 한약 치료를 병행한다. 화침치료는 침을 가열하여 손상 부위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침과 열 자극을 통해 통증 약화, 인대 및 힘줄 구조를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벌의 독에서 추출한 약액을 이용하는 봉약침 치료는 40여 종의 화학성분을 이용하여 항염증, 면역기능 조절, 신경 재생, 혈액 순환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한의학에 기초하여 진행하는 치료 과정은 환자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춘 처방을 내리기 때문에 부작용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화학 성분을 이용하는 봉약침의 경우, 환자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한방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 치료를 받기 전 정밀 진단과 충분한 시험 과정을 거쳐 보다 안전한 과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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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 유착성 관절낭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50대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여 오십견(五十肩)이라고 불리는 질환은 어깨가 얼어버린 것처럼 경직되어 통증과 함께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힘들어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동결견(凍結肩)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특정한 원인 없이 어깨 관절의 운동 장애가 나타나며 밤이 되면 통증이 유난히 심해지면서 수면 장애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퇴행성 변화에서 시작되는 증상으로 이전에는 중,장년층 환자가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젊은 환자들도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과 운동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하다가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당뇨, 갑상선기능저하, 목디스크,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난다는 특징을 보인다. 대표적인 어깨 관절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어깨충돌증후군과 일부 유사한 점을 볼 수 있다. 정확한 질환을 파악하여 적합한 대처를 취할 수 있도록 영상 검사를 비롯한 정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오십견의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생긴 염증이 어깨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일상에서도 크고 작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점차 호전되더라도, 장기간 경직되어 있던 탓에 관절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될 수 있다.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동작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통증기, 동결기, 회복기(해동기)의 3가지 단계로 구분하는 오십견의 양상을 살펴보자면, ▲통증기(1단계)에는 가만히 있어도 심한 통증이 느껴지며 운동에 제한을 겪는다. ▲동결기(2단계)에는 통증이 완화되는 듯 보이지만 어깨를 움직이는 동작에서는 만성적인 통증이 남아있고 운동범위가 한정되어 있으며, ▲회복기(3단계)에는 어깨를 심하게 움직이는 상황이 아니라면 통증이 점차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다소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만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야간통으로 인한 수면장애, 만성피로 등 심리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부터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서 개선해나가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굳어진 어깨 근육을 자극하는 보존 치료를 통해 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근육, 인대, 관절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서 활용하는 추나요법은 숙련된 한의사가 직접 진행하는 수기 요법으로 퇴행성 척추/관절질환, 근육통을 완화하고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약과 침 치료를 결합한 방식의 약침은 손상된 신경을 재생하고 혈액 순환을 활성화하여 염증 제거, 뼈와 관절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퇴행성 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데 여러모로 도움이 되고 있다.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춰 뜸, 부항, 햔약 등의 솔루션을 병행한다면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단계에서는 치료와 휴식을 우선시해야 하지만, 줄어든 어깨의 운동 범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트레칭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경직된 상태에서 관절을 과하게 움직이는 것은 오히려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내 몸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적합한 동작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무리하게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회복 단계에서 특히나 중요한 초기에는 입원을 통해 집중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내 몸의 건강을 위한 과정인 만큼 심사숙고하여 최적의 방식을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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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진무경 고운몸한의원 원장] 하지불안증후군 다리저림, 통증 때문에 수면 장애 앓고 있다면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자세에서 다리가 간지러운 듯한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다리를 가만히 두고 있는 상태에서는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불쾌한 느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화끈거리고 저리는 감각이 느껴지다가 스트레칭을 하거나 움직이면 완화되는데 특히 잠들기 전에 심해지는 특징이 있어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상 감각이 다리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손, 팔, 어깨, 몸통, 발 등의 부위를 움직이지 않을 때 불쾌한 감각이 느껴지지만, 움직일 때 사라진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글루타메이트의 이상,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 철분 결핍, 말초신경병증 등 연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 발견되기도 한다. 증상을 앓는 환자를 보면 주로 임산부, 40대 이상의 여성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임산부의 경우 도파민을 생성하는 뇌 영역에 철분이 부족해지기 쉽고 호르몬 변화가 나타나면서 하지불안증후군, 불면증을 앓는 것인데 출산 이후에는 안정적인 수치로 돌아오면서 증세가 완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연관 질환이 있는 경우에 속한다면 철분을 보충하고 치료를 받는 과정 중에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연관 질환은 없지만 초기 단계에서 발견했다면 마사지, 족욕, 운동 등의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한 탓에 낮잠을 자거나 술, 커피를 섭취하는 습관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혈허, 간화, 심화로 인해 경락과 장부가 막히는 것을 원인으로 본다. 기와 혈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한약, 뜸, 침, 약침 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보존 치료 방식을 고수하는 한방 요법은 부작용이 뒤따를 가능성이 낮고 신체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평택 고운몸한의원 진무경 대표원장은 "하지불안증후군은 단순히 일시적인 증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불면증을 비롯한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환자 개개인에게 처방되는 방법으로 증상을 치료하고 2차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다."며 "적절한 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수면 습관, 식단 관리 및 생활 습관 교정,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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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방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원장] 용천혈(湧泉穴)[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위치는 인체의 360여 개의 혈자리중에서 발바닥에 위치한 혈자리로 발바닥을 3등분 했을 때 앞쪽의 중앙 움푹 들어간 곳이라고 보면 된다. 발가락을 굽혔을 때, 발바닥의 가장 오목한 곳에 해당되며, 발가락을 굽혔을 때, 둘째와 셋째 발가락사이의 발샅 가장자리와 발꿈치를 연결하는 선을 3등분 했을 때, 앞쪽 1/3지점의 오목한 곳에서 취혈한다. 용천혈은 생명 에너지의 저장고인 신장(콩팥)과 연관된 경락에 해당된다. 용천혈은 신장경략의 시작이 되는 혈자리로 자극을 하게 되면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다. 용천혈을 자극하면 등 뒤쪽을 따라 흐르는 신장 경락이 자극되어서 신장에 잠재되어 있는 선천지기가 생식기 쪽으로 이동하여 양기가 강화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심장병 등의 심장 실환으로 인해 가슴에 통증이 있을 때 용천혈에 침이나 뜸 지압의 자극을 통해서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작용도 있으며 급성질환의 응급처치인 구급혈로도 사용된다. 실신, 중풍, 발이 뜨거운 족심열증상, 수면장애, 실어증 등에도 용천혈을 자극하면 좋다. 피로가 많이 심할때도 용천혈을 자극하면 피로가 쉽게 풀리는데 주로 발마사지 샵에서 가장 중요하게 자극 하는 혈자리중 하나라고 보면된다. 뿐만 아니라 기혈의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어 원기를 회복시켜주므로 스테미너에도 좋고 특히 퇴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가장 중요한 혈자리로 알려져 있다. 용천혈은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주어서 고혈압 저혈압 개선에도 좋다. 취침 전에 용천혈을 자극하면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부종해소에도 도움이 되면 그 외에 수족낵증 아토피 피부염, 생리통, 관절통, 요통, 두통, 탈모방지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한의원에서 주로 많이 쓰이는 질환은 족저근막염 들의 발바닥 통증이나 종아리 허리 통증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발바닥 열감(족심열) 또는 발시림 증상에도 혈액순환의 원리로 많이 사용되고, 백회와 같이 사용하여 머리와 발끝을 소통시켜주는 의미로도 많이 사용하며, 중풍 후유증 같은 혈액순환 장애 질환에 많이 사용한다. 마사지 방법 용천혈은 발끝에서 시작하여 몸통으로 가는 경락의 일부이기 때문에 발뒤꿈치 방향으로 밀어주듯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앉은 자세에서 발바닥을 반대쪽 무릎위로 올려 놓고 양쪽 엄지손가락을 모아서 3초 이상 지긋이 누른다. 10-50회 이상 반복해야 하며 주먹으로 용천혈과 발바닥 부위를 두드려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영천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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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 집돌이 심혈관 질환 조심해야[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르는 ‘집순이, 집돌이’가 많아지면서 운동부족, 수면장애, 우울증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비만학회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운동 빈도수가 약 절반으로 주는 등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46%의 응답자가 3㎏ 이상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변했다. “침묵의 질병”,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이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시작해 이번년도 1월까지 순환기 계통 질환 사망자 발생이 가장 많다. 또 코로나19 감염이 취약한 기저절환 중 하나다. 갑작스럽게 오는 것 같지만, 서서히 혈관이 병들고 있으나, 질병으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로 찬공기를 맞아 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관의 저항이 급격히 상승한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혈관 수축 현상이 반복되게 되는데,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부드럽게 흐르지 못하고, 딱딱하게 변하면서 좁아진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게 돼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와 금연이 선행되어야 한다. 반드시 담배는 끊고 술은 하루 한잔 이하로 줄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음식은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싱겁게 골고루 먹고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후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해주는 것은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도록 한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므로 명상이나 예술 감상 등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정기적으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측정해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정상적 수치를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심혈관 질환 중 관상동맥증후군인 심근경색과 협심증은 심정지가 올 수 있는 주요 원인일 뿐만 아니라, 증상 발생 후 4시간 이내에 심정지가 발생하며, 조기에 감지해 현장 및 이송 중 적절한 응급처치부터 병원에서의 재관류 시술까지의 시간이 단축되어야 사망원인을 줄일 수 있다. 금성관상동맥 증후군은 흉통으로 가슴이 뻐근하거나 아프고 조이는 느낌과 답답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왼팔, 목, 턱으로 전이되는 통증이 느껴진다. 또 호흡곤란, 발한, 오김, 구토, 두근거림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협심증은 흉통이 15분 내외로, 만약 15분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이런 초기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증상이 발생해도 별것 아니라고 넘기지 말고, 빠른 조치를 통해 심각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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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초기증상과 대처법[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기처럼, 우울증 역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는 점에서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 부릅니다. 흔히 우울증은 단순히 기분만 우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일에도 좀처럼 흥미를 내기 어렵고 무기력한 기분이 드는 것도 대표적인 우울증의 초기증상입니다. 이외에도 집중력과 기억력의 감소 수면장애(불면 또는 과다수면) 식욕저하 또는 증가로 인한 폭식 역시 주요 증상입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즐기고 하던 모든 일들이 귀찮아지는 만큼, 삶의 질도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만약 이와 같은 증상을 2주 이상 겪고 있다면 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우울감이 몇 주에서 몇 달 이상 지속이 되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과 싫증이 나는 경우라면 우울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이는 식욕부진이나 식욕 증진을 야기하면서 체중의 감소나 급증 등에 영향을 주고, 만성 소화불량과 변비 또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과 같은 여러 방면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의 주된 원인은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신체적인 과로의 누적에 있습니다. 이렇게 쌓인 심신의 스트레스는 심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심장은 모든 장기에 혈액을 전달하는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곳으로, 감정을 조율하는 유일한 기관이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에 열이 쌓이거나, 이와 반대로 에너지가 소진되어 혈과 진액이 부족해 허해지게 되면 우울증을 비롯한 여러 신경정신과적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은 대개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는 반면,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상황이 절망적이고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건강 의학 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은 사랑하는 사람이 우울증을 진단을 받았거나 이런 증상을 보일 때 도울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1. 걱정하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까운 사람에게서 우울증 징후가 느껴진다면, 자신이 걱정하는 문제를 차분하게 털어놓는다. 이때 상대가 자신의 느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 애리조나 의대 정신과 올 티엔하우스 교수는 “듣는 것은 도움을 시작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그는 “상대의 말문을 열기 위해 최근의 관찰된 변화를 공유하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때 비판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객관적 사실을 진술하고, 가끔 말을 멈추고 상대가 대답할 여지를 주어야 한다. 2.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다양한 이유로 스스로 치료를 받기 힘들 수 있다. 환자를 위해 병원을 찾아주고, 약속 시간이 다가오면 상기시켜주고, 방문에 동행하는 것이 더 빨리 치료를 받게 하는 방법이다. 환자가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를 만나기를 주저한다면, 주치의와 같이 잘 알고 신뢰하는 의사를 방문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정신건강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떤 형태로든 필요할 때 일단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3. 일상 생활을 지원한다 우울증 환자는 일상생활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치료 약속에 동반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장보기 빨래 청소와 같은 일을 도와주거나, 밖으로 데리고 나가기 위해 함께 주변을 산책하는 것을 제안할 수도 있다. 좋아하는 운동을 하거나 자원봉사 처럼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행동 활성화’는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이런 활동을 권장하는 것은 좋지만, 과도한 활동이나 사교 활동을 강요하면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의도치 않게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4. 치료 효과가 있다는 징후를 찾는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불안해서 다른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아래만 내려다본다. 증상이 나아지면 눈을 마주치기 시작할 수 있다. 치료 효과를 보여주는 또 다른 징후도 있다. 가끔 웃거나 긴장이 풀린 표정을 짓고, 좀 더 차분한 태도를 취하고, 고립을 줄이고 사람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식사와 수면이 개선되는 것 등이다. 5. 치료 효과가 없다는 징후에 주의한다 반면, 개선된 징후가 없으면 우울증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경우 자살을 고려할 수도 있으므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환자가 “차라리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같은 말을 한다면 위험한 조짐일 수 있다. 6. 재발에 대해 인식한다 우울증은 주기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적인 질병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적절한 치료로 증세가 완화될 수 있지만, 향후 재발 가능성은 서로의 관계에 타격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우여곡절이 있을 수 있음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우울증 환자를 대할 때 겪는 좌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차도를 보일 때 환자와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재발이 임박했을 때 조기에 징후를 인식하고 대응 계획을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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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수면 시간은 나이마다 다릅니다.[이미지 출처:아이클릭아트] 옛말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존재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빠르고 깊은 수면은 상당히 어려운 과제입니다. 스마트폰 보급과 스트레스 등 건강한 수면 루틴을 방해하는 요인이 많습니다. 수면 부족은 당뇨병, 비만, 치매, 심혈관질환 등 장기적인 건강 상태로 직결됩니다. 최근 단 하루의 수면 부족도 단기적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 잠을 잘 못 자는 사람들은 불안,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에 걸리기 쉬운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대체 잠을 얼마나 자야 수면 부족 증상에서 벗어 날수 있을까요? WHO(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일반 성인의 적절한 수면시간은 7-9시간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나이에 따라 적정 수면시간은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미 서던캘리포니아대 수면의 학과 라즈 다스굽타 교수는 최근 CNN에 ‘일반적으로 사람이 가장 깊이 잠들 수 있는 기간을 말하는 ’스위트 스팟‘은 7-9시간이지만 수면 욕구는 개인별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탠포드대 크리스티나 치크 정신의학과 교수 역시 ‘수면 욕구는 수명에 따라 다르기 다양하기 때문에 변화된 수면 패턴을 따르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나이별 가장 적절한 수면 시간은 몇 시간일까? 적정 수면시간에 대해선 학자들마다 조금씩 의견이 엇갈립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수면시간 기준은 미국 수면재단이 제시한 연령대별 수면시간입니다. 매년 해부학, 생리학, 신경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물어 나이별 권장 수면 시간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0~3개월 신생아는 14~17시간, 3~11개월 영아는 12~15시간 1~2세 유아 11~14시간, 3~5세 유치원생 10~13시간, 6~13세 초등학생 9~11시간, 14~17세 중학생 8~10시간, 18~25세 고등·대학생 7~9시간, 65세 이상 노년층 7~8시간이다. 수면 권장시간은 낮잠을 포함한 총 수면 시간을 말합니다. 치크 교수는 “18~25세의 젊은 성인들은 뇌가 아직 발달 중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9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며 어떠한 나이 때 든 질병, 부상, 수면장애로부터 회복할 때는 9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건강한 수면 습관에 있어 수면의 양만큼 중요한 것은 수면의 질입니다. 깊이 잠이 들어 급속안구운동 수면(REM) 단계에 도달하면 인지·기억력·생산성에 도움이 됩니다. 렘수면 상태는 기억을 통합하고 저장하는 수면 단계로, 충분한 양의 잠을 자지만 여전히 피곤함을 느낀다면 이 수면 단계에 도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다음은 CNN이 전문가의 의견에 종합해 소개한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취침 시간을 지키십시오.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도록 노력하십시오. ‘수면 일기’를 써서 매일매일 수면시간과 수면 상태를 기록한다면 무엇이 나의 숙면에 효과가 있는지 알기 쉽습니다. 어둡고 시원하며 내게 평안함을 주는 방에서 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2. 전자기기는 끄십시오전자기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과 전자기기의 존재로 인한 수면 방해는 우리 신체의 수면 기상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전자기기를 통한 업무는 잠들기 전에 미리 끝내놓는 게 좋습니다. 일찍 잠들려면 전자기기의 인공적인 빛보다 자연광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기기들은 햇빛에 비친 많은 파장을 모방하기 때문에 몸이 깨어있도록 유도합니다. 3.명상을 시도해 보십시오. 명상,요가,호흡운동 또한 쉽게 잠드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크 교수의 연구 결과 명상 훈련이 아이들이 하룻밤에 한시간 이상 더 자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4.좋은 운동습관과 음식은 필수 건강한 음식을 먹고 매일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 잠에 푹 잘수 있는 노하우입니다. 다스굽타 교수는 ‘밝은 낮에 항상 운동을 하도록 노력하라’며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밤에 푹 잘 수 있는 추진력을 길러준다’며 운동의 생활습관화를 강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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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을 악화 시키는 잘못된 습관은?[이미지 출저:아이클릭아트] 수면은 우리 몸의 누적된 피곤함, 피로를 풀게 해주고 질 높은 휴식을 취할수 있게 돕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거나 수면의 질이 나쁘다면 신체 및 정신적 심리적 활동에 영향을 주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 노출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수면의 질을 저하하는 수면장애를 크게 ‘불면증’이라 말합니다. 불면증은 평소 잠을 자는 시간이나 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에게 발생하게 되며, 환경 변화 및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면 그 증상이 악화 할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에 대한 지나친 걱정으로 인해 도리어 잠을 제대로 잘수 없는 현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불면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음주 등 카페인 음료 섭취, 담배, 커피, 지나친 낮잠, 불규칙한 수면 시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습관이 형성돼 있는 경우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수면 패턴을 조절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20~30분 이상의 지나친 낮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잠자리에 들기 약 2시간전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음주는 수면을 유도화는 효과는 있으나 숙면을 방해하여 그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에 주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두통과 관절염, 호흡곤란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잠들기가 어렵거나 잠자는 도중 자주 깨는 패턴이 반복 된다면 해당 질환을 먼저 치료 하는 것이 권유 된다고 의료진을 말합니다. 불면증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형성된 것이라고 생각해 그 증상을 방치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질환들과 같이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치료 및 관리를 병행 하면 나아질수 있는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권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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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남성 스태미나 증진을 위한 올바른 방법(사진출처_아이클릭아트) 스태미나는 ‘남성의 힘’으로 대변되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갱년기 증상을 겪는 남성들에게 스태미나 증진은 중요한 키워드로 작용하게 된다. 그러나 일상적으로 쓰여지는 말과 달리 그 대처법에 관해서는 무지한 경우가 많다. 스태미나(Stamina)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운명의 실’에서 유래된 말로, 체력 혹은 어떠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육체적인 힘을 뜻한다. 하지만, 현대에서는 남성의 자존심으로 대변되면서 남성갱년기 증상, 호르몬요법 등을 스태미나와 혼동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남성의 경우 55세 이후부터 해마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저하되면서 근골격과 골대사 능력, 인지기능의 저하가 초래된다. 이는 고혈압 등을 포함한 대사성 질환이나 감정반응, 조혈기능에도 영향을 준다. 남성 갱년기는 성욕저하, 수면장애, 내장지방 증가를 통한 하복부비만, 골밀도 감소, 체모감소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이때 스태미나 증강을 위하여 무분별하게 강장음식을 섭취하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행위는 오히려 건강에 해를 줄 수 있다. 심각한 경우 간 기능 부전이나 콩팥기능 이상으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발생된다. 따라서 흔히 알려진 민간요법, 건강식품에 의지하기 보다는 개별 증상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력 증가에 힘써야 한다. 주기적인 운동이나 활동량이 적을 경우에도 갱년기 증상과 유사한 증상이 발생될 수 있으니, 50대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근력운동과 적절한 일조량 확보가 중요하다. 또한 무분별한 약물이나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고 다양한 대사성질환에 대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식생활을 통한 스태미나 증가를 위해서는 균형잡힌 영양소와 건강한 식습관이 우선시된다. 강력한 혈관확장 효과가 있는 알리신이 풍부한 마늘은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남성 전립선 건강에 도움 되는 라이코펜 함유량이 높은 토마토, 무기질과 필수아미노산 함유가 높은 새우와 새우껍질 등도 효과적이다. 부추의 경우 셀레늄, 칼슘, 칼륨, 비타민A·B·C가 풍부하여 효과적일 수 있지만, 신장기능이 안 좋은 사람의 경우 칼륨섭취 자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심하여야 한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스태미나의 대표음식은 낙지와 굴은 제철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체에 좋은 영양소를 가진 음식이라 할지라도 본인의 건강상태와 질병 여부에 따라서 선별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